잡스 소설가 책 리뷰 책속으로
잡스 소설가 책 리뷰 『잡스 - 소설가: 써야 하는 이야기를 쓰고 마는 사람』에서는 여덟 명의 국내외 소설가를 만났다. 마흔일곱에 쓴 데뷔작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으로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요나스 요나손, 현재 한국 문학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작가이자 팬덤을 형성한 정세랑,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로 유수의 문학상인 캄피엘로 비평가상을 받으며 활동 중인 로셀라 포스토리노, 『한국이 싫어서』, 『산 자들』, 『당선, 합격, 계급』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이 시대와 사회에 질문을 던지는 장강명, 소설의 전형적인 구성을 배반하며 기성 문단에 안주하지 않는 소설가 겸 북큐레이터 정지돈, 글쓰기와 달리기를 꾸준히 병행하며 30년 가까이 활동해온 김연수, 『젖과 알』로 아쿠타가와..
2022. 2. 15.